회원전용 게시판에 적힌 내용 부분 발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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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발표된 9월 소매판매지수는 전월보다 0.7% 증가해서 예상치 -0.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미 발표된 7, 8 월 수치도 재조정돼 상향 됐습니다. 미국 소비자 들이 델타 바이러스 상황에서도 어떻게서든 소비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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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정말 수차례 말씀 드렸지만 억눌린 소비욕구는 정말 엄청납니다. 수요가 있다면 경제는 성장합니다. 시장의 우려들은 모두 기사거리 만들어 내기 위한 소음일 뿐입니다. 모두 무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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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제가 지속적으로이야기 하던 바입니다. 미국은 근본적으로 제조업 비중이 낮고 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의 비중이 많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에 의해 기업 실적이 크게 좌우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인플레이션이 과도하더라도 현재같이 막대한 수요가 막대한 상황이라면 수요자가 모두 공급을 흡수해 버려서 기업실적이 양호해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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